어린이를 위한 축구의 모든 것, “생각하는 축구 교과서”

어린이를 위한 축구의 모든 것!
한국방정환재단에서 “생각하는 축구 교과서”을 출간하였습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 아이들의 주관적 행복도는 전 세계 어린이 행복지수에서 중간 이하인 23위에 불과합니다. 공부에 바빠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방정환재단은 방정환 선생님의 생각을 이어서 축구가 즐거운 놀이로서 아이들을 뛰어놀 수 있게 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엘리트 스포츠로서의 축구가 아닌 생활 속 축구 및 지역 사회와 함께 가치를 나누는 축구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어린이 축구 교과서를 기획했습니다.

한국방정환재단이 기획하고, 스포츠문화연구소가 지은 “생각하는 축구 교과서”는 어린이 축구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골을 넣어 이기는 일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는, 깊고 넓은 축구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국내 축구 전문가들이 쓴 이 책은 축구의 역사, 경기 규칙, 드리블과 패스, 전략과 전술 등 축구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담았고, 축구를 통한 몸과 마음의 변화, 축구에 숨겨진 과학과 예술성 그리고 경기장 안팎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경기장면을 하나씩 따라가며 즐겁게 읽다 보면, 어느덧 축구를 통해 더 넓은 세계를 만나게 되고 신뢰와 존중, 책임감, 자신감, 끈기 등 살아가는 데 중요한 가치들을 되새기게 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아이 그리고 그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고자 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의 모든 인세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의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축구가 그저 공놀이로 보이니? 

◇생각하는 축구 교과서=전국 수천 개의 유소년 축구단에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축구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까지 감안한 입문서는 그동안 없었다는 것이 이 책의 기획 의도다. 축구의 역사, 배경, 심리, 스포츠 과학까지 친절하게 설명하며 공차기 이상의 축구를 가르쳐 준다.(스포츠문화연구소 지음, 휴머니스트, 232쪽, 1만5000원) 

– 한국경제신문 <화제의 책>에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5227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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