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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재단에 독지가 15억 기부 

[연합뉴스 2006-09-27 19:52]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에 사는 이춘우(88)씨가 27일 15억원 상당의 부동산 기부증서를 한국방정환재단(이사장 이화영 열린우리당 의원)에 전달했다. 

이씨는 어린이를 위한 복지와 교육사업에 써 달라며 부동산을 기부했으며, 방정환재단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남북한 어린이 돕기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js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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