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탐험 2] 로봇 은파리 래퍼 소사벌 담벼락 가다
거리의 미술관, 그래피티
그래피티는 전 세계 도시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미술작품이야. 암호같이 보이는 신기한 글씨부터 만화나 초상화까지 다양한 그림이 있지.
그래피티로 만나는 독립운동가
경기도 평택시에 어느날 새로운 그래피티 작품이 나타났는데,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이 독특하게 그려져 있대. 그래서, 이번엔 평택으로 떠날거야. 수십미터 담벼락에 그려진 작품을 감상하고, 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와 헥스터를 만나러.
랜선 담벼락 예술 탐험
자신의 색깔을 마음껏 표현하는 삶을 꿈꾸는 그래피티 작가는 어쩌다가 독립운동가를 그리게 되었을까? 담벼락과 낙서와 독립운동의 상관관계는? 방정환 선생님은 담벼락 예술을 어떻게 생각할까? 래퍼와 함께 풀어가보자~
안내자: 박하재홍
세상에 하나쯤 있어도 좋을 평범한 래퍼. 디스보다 피스, 리스펙트의 힙합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힙합문화연구자이다. 청소년 도서 『랩으로 인문학 하기』와 『10대처럼 들어라』 등을 썼다.
9월 19일 토요일 오전 11시.
뭐 재미있는 거 없을까? 계속되는 코로나 시대, 우울하게만 있을 수는 없잖아?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중계하는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댓글로 소통하는 랜선 탐험을 함께 하는 건 어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