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북한.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

보도자료 
10월 25일 오전 11시 한국방정환재단(이사장: 이화영)의 관계자들은 인천항에서 남북한 간의 정기 항로선인 트레이드 포춘호의 출항을 앞두고 북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수해 돕기 물품의 환송식을 하였다. 
한국방정환재단은 지난 9월부터 북한 어린이들의 수해 피해에 대한 지원을 준비해온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현물 기탁을 받은 수액 4천여 병을 비롯한 항생제 등 기초 의약품과 분유일부를 북측의 “민화협”을 통해 북한 어린이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이날 선적작업을 진행하였다. 
한국 방정환재단은 “남북 어린이 나눔 분유, 의약품 보내기 전달식”을 재단의 김대영 이사와 오명록 사무총장 그리고 “우리겨레서로돕기운동본부”의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물품을 선적한 포춘호는 인천항을 떠나 당일 북한의 남포항으로 향한다고 한다. 
행사장에서 한국방정환재단의 오명록 사무총장은 “시국이 엄혹할수록 민간 교류와 인도적 지원이 지렛대 역할을 하기위해서라도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생명과 평화의 존속을 위한 실핏줄에 견주어 의미를 부여하였고 김대영 이사는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J 산부인과 병원의 장중환 이사장과 씨제이, 건일제약 안국약품 그리고 매일 유업의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고 하였다 
한편 한국방정환재단은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콩우유기계를 비롯하여 사탕공장 설립 등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논의 하고 있다. 
(관련 사진은 본 재단 홈페이지(korsofa.org) 공지사항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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