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세계최초의 어린이날 선포식(1923년 5월1일)을 기리며 어린이주간을 개막하는 행사가 1일 오후 서울 경운동 천도교본부 수운회관에서 열려 86년전의 선포식과 거리행진등 모습을 재연해 보였다.
‘어린이를 내려다 보지 마시고 치어다 보아 주시오’ 등 사랑과 보살핌으로 어린이를 키우자는 어린이 날 선포는 소파 방정환선생등 선각자들이 주창한 어린이 인권운동의 출발점으로 평가받으며,수운회관 앞에는 ‘세계어린이운동 발상지’라는 기념탑이 서있다. /이기룡기자 gainn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