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의 저작물 전체를 대상으로 외래어와 일본 말이나 기타 외국어, 외국어의 음을 한자로 나타낸 음역어(音譯語), 한자 표기 어휘, 지명 등의 고유명사, 당대의 풍속과 관련된 어휘, 사투리, 방정환 특유의 입말 등을 수록하였습니다. 표제어의 출전과 용례는 앞으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표제어의 뜻풀이는 국립국어원에서 간행한 <표준 국어 대사전>의 뜻풀이를 따랐으며, 필요에 따라 한글학회에서 간행한 <우리말 큰 사전>을 참고했습니다.

  • 양춘(陽春)

    따뜻한 봄.

  • 양춘가절(陽春佳節)

    따뜻하고 좋은 봄철.

  • 양춘삼월(陽春三月)

    따뜻한 봄 삼월.

  • 양풍(凉風)

    서늘한 바람.

  • 양화도(楊花島)

    지금의 여의도. 조선시대에는 양화도, 나의주 등으로 불림.

  • 얕푸르다

    빛이 연하고 푸르다.

  • 어데

    ‘어디에’가 줄어든 말.

  • 어데로서

    어데: ‘어디에’의 줄어든 말. ‘로서’: (예스런 표현) 어떤 동작이 일어나거나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격조사.

  • 어드메

    ‘어디’를 구어적으로 이르는 말.

  • 어떡하며

    ‘어떻게 하며’가 줄어든 말.

  • 어리광스럽다

    어른에게 귀염을 받거나 남의 환심을 사려고 짐짓 어린아이 같은 태도를 보이는 데가 있다.

  • 어림치다

    어림잡다. 대강 짐작으로 헤아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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