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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동화 구연 일화
(유족/맏아들 방운용) 12
"소파, 마술이야 마술!" 그 후에도 동화대회 때 어린이들 틈에 끼어 앉은 야뢰(이돈화) 선생의 모습을 볼 때 조금도 이상하거나 어색하게 보이지 않았다 -
오호 방정환 선생
(아동문학가 이정호) 13
"닦아 놓은 화단에 꽃과 열매가 맺기도 전에 왜 당신은 세상을 떠나셨습니까?" -
파란 많던 방정환 선생의 일생
(아동문학가 이정호) 14
학교에서도 동무들을 모아 소년회와 같은 모임을 만들어 친목을 돈독히 하고 토론회와 연설회를 열었던 소년 시절부터 자녀들에게도 경어(존댓말)를 쓰는 아버지 모습까지... -
소파 방정환 선생의 약력
(아동문학가 최영주) 16
"선생의 일생은 너무 짧았습니다. 그러나 선생의 선은 뚜렷하게 굵었습니다" -
어린 가슴에 사랑의 선물을
(아동문학가 이원수) 17
아동문학가 이원수의 글로 만나는 소파 방정환 -
아버님이 걸어가신 길
(유족/맏아들 방운용) 18
아들이 말하는 아버지 방정환의 생애 -
짧지만 깊은 생애
(아동문학가 윤석중) 19
"어린 그들과 함께 뒹굴며 희로애락이 분명한 어린이가 되게 해 주자고, 무딘 감각을 슬프고 우습고 즐거운 동화와 노래로 개발해 준다는 것" -
소파 방정환론
(언론인 유광렬) 20
"서로 나라를 위하여 일제와 싸우다가 죽기로 하였는데 필자만이 남아서 이 글을 적으니…" -
소파 선생과 3.1운동
(언론인 이태운) 21
등사판으로 독립신문 발행을 이어가며 겪은 어려움, 그리고 방 선생님의 기지와 의리 -
선생님의 별세를 아끼는 말씀
(동아일보 이광수) 23
"조선에 둘도 없는 소년운동의 선구자" -
소파와 나
(한국일보 유광렬) 24
백년대계라는 말에 그는 "우리는 한 시가 바쁜데 어떻게 백 년 후라고 한단 말인가" 하였다. -
소파 선생의 문학
(아동문학가 윤석중) 25
눈에 뜨이는 선생의 글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선생의 맑은 정신을 찾아내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방정환 이야기(생애.필명.말꽃)
1931년 7월 23일,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신 방정환 선생님.
함께 했던 이들이 이야기하는 소파 방정환은 어떤 분이었는지, 그 기억과 기록을 살펴보려 합니다.
『어린이』 1931년 8월호(소파 방정환 추도호)에 실렸던 글들을 비롯하여 각계 인사들이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썼던 글들을 모았습니다.
¶소파의 성품을 알 수 있는 글 ¶동화구연 등 탁월한 능력에 대해 ¶생애와 약력 ¶소파가 남긴 뜻과 정신